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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실내환경학회' 창립
  • 편집부
  • 등록 2004-03-22 21:5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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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환경에 대한 종합적이고 지속적인 연구위한 구심적 역할, 학제간연구, 산학연컨소시엄표방 측정분석·제어기술·건강영향 등 3대 분야 중점 추진, 실내공기질관리법에도 공동 대처 오는 5월부터 환경부의 ‘다중이용시설에서의 실내공기질 관리법'이 시행될 예정인 가운데 ‘한국실내환경학회'(가칭)가 발족되어 주목받고 있다. 한국실내환경학회 창립 준비위원회에 따르면 “선진국에서는 실내환경 관련 국제학회가 20여년 전에 설립되었고 오는 2005년 중국에서 국제 실내환경학회가 개최될 예정인 시점에서 국내에서도 다양한 실내환경분야에 대한 현상규명과 건강영향평가 및 제어기술 등에 대한 종합적이고 지속적인 연구를 위한 통합적인 구심적 역할의 정립이 필요하다"고 전제하고 “현재까지 각 분야별로 진행되어 오던 실내환경에 대한 연구를 다양한 학제간 연구로 발전시키며 산학연의 컨소시엄을 표방하는 하나의 틀로 정립하기 위해 학회를 창립하고자 한다"고 창립 취지를 밝혔다. 실내환경학회 초대회장으로 취임할 한양대학교 김윤신 교수는 발기선언문에서 “무엇보다도 실내공기질관리법이 시행됨에 따라 관련 학계, 연구계는 물론 유관기업체에서도 많은 관심과 공동인식에 따른 대처를 희망하고 있다"며 학회창립의 현실적인 필요성에 대해 역설했다. 3월 5일 창립총회, 국제세미나도 추진 실내환경학회는 오는 3월 5일 창립총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학회는 실질적인 활동을 지향하여 산학연의 기본구성을 목표로 특히 기존의 학회에서 상대적으로 빈약한 활동을 보였던 관련 기업들의 참여를 대폭 권장한다는 방침을 세우고 있다. 이를 통해 명실상부한 산학연의 공동체를 건설한다는 것이 학회의 기본 방향이라고 밝히고 있다. 이 같은 방침을 기본으로 회원을 확보중이며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인력을 중심으로 약 300명 이상의 회원을 확보할 계획이다. 또한 실내환경학회에서 추진할 3대 중점 분야는 측정분석, 제어기술, 건강영향 등이며, 회원들간의 다양한 교류를 통해 소위 ‘다학제적 학술집단'을 추구해 나갈 방침이다. 학회는 창립 후 첫 행사로 4~5월경 공기청정협회와 공동으로 국제세미나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실내환경학회의 창립을 위해 지난 해 11월부터 관련 전문가 간담회를 2회에 걸쳐 개최했으며, 12월 29일에는 환경부 장재구 생활공해과장 등 30인의 발기인이 참가한 가운데 한양대학교에서 발기인 대회를 가졌다. (www.kosie.or.kr) 朴美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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