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라믹콘덴서용 내화물·이형연와 등 고부가가치 제품 위주로 개발
수입대체 효과 기대, 동남아·중동지역으로 수출, 중국시장 진출 추진
한세로재광물(대표 이병규 www.hanseref.co.kr)은 국산화의 어려움이 있는 수입대체용 특수내화물의 국산화 보급에 주력하고 있다.
특히 최근의 저가 경쟁 속에서 세라믹 콘덴서용 내화물, 이형연와 등과 같은 고가제품 위주의 내화물 국산화에 주력하면서 화제가 되고 있다. 이 같은 수입 대체용 내화물의 연구·개발을 추진하면서 “최근의 중국 내화물 시장 잠식에 따른 영향을 받지 않고 있다”고 이병규 사장은 말했다.
현재 이 회사에서는 부정형내화재 및 정형내화재 등과 같은 제품의 다품종 소량 생산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꾸준한 수입내화물 제품 조사와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국산화에 성공, 국내외 업체에 공급하고 있다. 이병규 사장은 “지금까지 납품업체로부터의 문제점 접수 건이 한건도 없다”며 품질에 대한 자신감을 표현했다. 한세로재광물에서 생산중인 제품은 전자 세라믹 소성로를 비롯하여 각종 요업소성로, 금속 열처리 분위기로, 알루미늄 용해로 등 다양한 분야의 적용이 가능하다고 한다.
특히 알루미늄용해로용 내침식 고강도 캐스타블(제품명:Sudeca-90SCM), 알루미늄내침식 보온재(부정형)(제품명:Alstop), 알루미늄내침식 고강도 몰탈(제품명:Tite-Al), 내화벽돌, 내화단열벽돌, 캐스타블 등은 수입품보다 품질 우위에 있다고 한다.
최근에는 캐스타블 대량 생산라인을 비롯하여 특수내화벽돌 생산라인을 구축하여 국내외 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다. 현재 이 제품들은 국내 시장을 비롯한 동남아, 중동 지역에 수출되고 있다.
한편 이 회사는 태국,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등을 비롯한 8개국에 대리점 개설을 통한 해외 진출에 주력하고 있다. 최근에는 중국 원료가격 상승에 따라 중국시장 진출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병규 사장은 “국내 내화물 수요처의 경우 기존 수입제품 대체용 국산 내화물의 사용에 막연한 두려움을 갖고 있다”며 “기술적 적용을 통한 사용자 인식의 변화가 필요하다”라고 밝혔다. 또한 “지속적인 품질개발과 성능평가를 통해 국내외 시장진출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吳德根 기자
수입대체 내화물 현황
내화재 당사제품 대체가능 수입품
1800℃ 내화단열 벽돌 99BA Bal-99
1700℃ 단열캐스타블 Balca LW-17
SiC 이형내화벽돌 Hanfrax Yotai, Tokai
고순도 이형연와 Hanlox, Hanlite TKR, YOtai, Tokai
99% 알루미나 내화벽돌 Hanlox-99 TKR
세라믹화이바 캐스타블 Fibertap 14D Isotap -14D
알루미늄 내침식 보온재 Alstop 루미보드, ALF
알루미늄 내침식 고강도 캐스타블 Sudeca-90SCM Gibram, Alkon, Matrix
알루미늄 용해로 Tap Hole, Runner SiCA-90 TKR
각종 습건식 몰탈 세라믹 코팅, 접착재 Tite-Series Super 3000, Neocoat, Kaost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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