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그룹 글로벌에너지네트웍은 최근 발전효율과 내구성을 높인 2kW급 가정용 연료전지를 개발하는데 성공했다.
이번 연료전지는 높이 155cm, 폭 95cm의 소형 냉장고 크기로 도시가스배관을 통해 공급된 천연가스를 이용해 수소가스를 만들고 이를 공기중 산소와 반응시켜 전기를 생산하는 획기적 방식이다. 회사측은 태양광, 풍력 등과 함께 정부 선정 3대 핵심 대체에너지인 연료전지를 전기 발전에 활용할 경우 천연가스 수요의 30%를 절감하고 발전효율도 50%정도로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회사측은 2006년부터 상용화해 2006~2007년에는 그린빌리지와 공공건물에, 2008~2009년까지는 상업건물과 고급주택에, 2010년까지는 모든 건물에 보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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