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리타케컴퍼니리미티드는 리튬이온 전지재료를 소성할 때 사용하는 내화물 용기를 작년 11월 1일에 발매했다. 재료와 화학반응하기 어려운 소재의 개발로 용기의 수명을 종래비 3배로 늘렸다. 이 제품은 리튬이온 전지의 정극 재료로 사용하는 코발트산 리튬을 소성하기 위한 상자모양의 용기. 리튬은 열을 가하면 내화물과 화학반응하기 쉬워지고 소성으로 인해 용기표면이 박리되거나 갈라지거나 하기 때문에 수명이 짧았다.
또한 박리된 조각이 재료에 섞여들어가기 때문에 불량품이 발생하는 원인이 되기도 했다.
이 제품은 내화물의 원료에 뮤라이트 코디에라이트를 채용, 화학반응이 일어나기 어렵게 했다. 제조는 이 회사의 관련회사로 소성로용 내화물을 생산하는 노리타케리프랙토리에서 한다. 앞으로는 용기뿐 아니라 소성로 내부의 로재(爐材)로서도 판매할 계획이다. (C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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