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本板硝子는 종래의 단열유리보다 단열성이 4배 높은 유리를 개발했다. 건재에 사용할 글라스울이라면 10㎝분량에 상당하는 단열성능을 두께 6㎝의 유리로 실현할 수 있다. 두 장의 유리를 겹치고 그 틈에 0.2㎜의 진공층을 두었다. 여기에 스테인리스 미립자를 40㎜간격으로 끼워 단열성을 높였다.
제조 시에 유리의 가장자리를 열처리한다. 400~500℃로 가열하면 단열성이 저하 되지만, 주석계 금속을 끼워 연결하는 방법으로 온도를 200정도로 억제하여 성능저하를 방지했다. 가까이서 보면 미립자의 검은 점이 늘어서 있으나 1m이상 떨어지면 보이지 않아 창 등으로 이용해도 실용상의 문제는 없다고 한다. 상품화 했을 경우 가격은 DLG HL사 내열유리와 같은 4만엔/㎡ 정도일 전망. (C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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