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9일부터 12일까지 ‘젊은 시각이 만난 구림도기 - 도예가 초청 전시·도자빚기 체험’ 행사가 대불대학교 조형디자인연구소 주관으로 전라남도 영암군 영암도기문화센터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영암지역에서 도예공방을 기반으로 생활하고 있거나 학교에서 강사로 활동 중인 젊은 작가 16명을 초청, 작가 워크숍과 작품전, 도자빚기체험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를 기획한 대불대 조성남 교수는 “참여작가 모두는 영암 구림도기의 가치를 매우 소중하게 생각하며 아끼고 사랑할 줄 아는 사람들이다. 워크숍, 전시 등은 구림도기의 본질을 토대로 한 각자의 자유로운 해석의 창을 한눈에 보고 지역 도예문화발전의 미래를 확인할 수 있는 자리였다”고 전했다.
참여작가는 김창환 강철은 박석기 김한섭 박종현 박일정 박정규 임영주 정수미 최수복 송길홍 박미경 정덕영 김호일 김문석 김두석 등이다.
기사를 사용하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s://www.cerazine.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