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로고

Top
기사 메일전송
황색 레이저 개발, 임의의 파장 실현
  • 편집부
  • 등록 2004-05-18 22:01:03
기사수정
NTT는 HKD통신용 고출력 반도체 레이저(LD)와 파장변환기술을 조합시켜 황색 등 LD의 공백파장대를 메우는 임의파장의 소형 레이저 기술을 개발했다. 2종류의 파장인 LD를 비선형 광학결정에 넣고 제3의 파장을 발진시킨다. 10밀리~30밀리와트로 고출력으로 손바닥만한 크기의 소형, 저소비 전력화로 이어진다. 바이오, 환경, 의료분야의 계측 등에 폭넓게 응용될 수 있다고 한다. 개발한 소형 레이저 기술은 다른 두 개 파장의 LD를 비선형 광학결정에 입사시켜서 그것들의 주파수(파장)의 합과 차로 제3파장의 레이저광을 실현하는 파장변환기술을 이용했다. LD의 파장을 선택함으로써 500나노미터에서 5마이크로미터까지 임의의 파장을 얻을 수 있다. 지금까지 LD로 실현되지 못했던 0.5마이크로~0.6마이크로미터대(녹색, 황녹색, 주황색), 2마이크로~5마이크로대(중적외) 등을 LD의 파장변환으로 실현할 수 있다. 이들 파장대는 가스레이저가 사용되고 있는데 신기술을 이용하면 대폭적인 소형·저전력화를 이룰 수 있는 이외에 긴 수명, 멘터넌스도 용이해지는 이점이 있다. 따라서 디옥시리보핵산(DNA)이나 세포기능해석 등의 바이오 메디컬, 질소산화물, 유황산화물 등의 환경계측 등, 폭넓은 분야에서 응용할 수 있으리라 전망된다. NTT는 앞으로 NTT일렉트로닉스와 협력하여 사업화를 추진, 04년 여름에는 제품을 발매할 예정이다. (NK)

 

기사를 사용하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s://www.cerazine.net

 

0
회원로그인

댓글 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monthly_cera
세로형 미코
03미코하이테크 large
02이삭이앤씨 large
오리엔트
미노
삼원종합기계
진산아이티
케이텍
해륭
대호CC_240905
01지난호보기
월간도예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