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DK는 고온역에서 높은 포화자속밀도를 갖는, 망간징크계 페라이트 재료 ‘4H시리즈’를 개발했다. 재료의 조성을 재검토함으로써 자성이 소실되는 온도인 퀴리온도를 높임과 동시에 소결방법도 최적화, 세계 최고의 포화자속밀도를 실현할 수 있었다. 우선 100℃에서 450밀리테슬러를 실현한 ‘4H45재’와 동 470밀리테슬러의 ‘4H47재’등 2제품을 시장투입한다. 山陽공장(山口縣)에서 양산기술을 확립한 후, 중국의 생산자회사 ‘上海FDK’에서 양산을 시작한다.
자동차용이나 액정표시장치(LCD)용 인버터 트랜스 등의 코일제품의 자심(磁心)에 적합하며, 이 재료를 이용함으로써 코일의 체적을 동사 종래제품에 비해 15~20% 소형화할 수 있다. 이 회사에서는 100℃에서 500밀리테슬러의 포화자속밀도를 달성한 재료의 시작에도 성공했다고 한다. (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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