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우스(兵庫縣 姬路市, 사장 高根勝久)는 비산화물 세라믹스의 분말사출성형사업에 참여한다. 질화규소나 탄화규소의 성형기술을 확립하여 04년도부터 수주를 시작한다. 이미 질화알루미늄 부품을 양산하고 있어 비산화물의 시장을 창출한다. 따라서 탈지로나 혼련기, 사출성형기 등을 새로이 도입하여 생산체제를 정비한다.
비산화물 세라믹스 가운데 질화알루미늄은 금속과 같은 열전도율과 절연성, 질화규소는 고온에서의 기계적 강도나 내열충격성, 탄화규소는 높은 경도와 내마모성 등 각각 우수한 특징이 있다. 다만 소재 자체가 고가이기 때문에 기존의 설비를 살릴 수 있는 사출성형으로 원가 저감을 꾀한다.
따라서 재료의 미분말에 바인더나 소결조제를 섞고, 탈지로에서 이들을 분해한 후, 소성로에서 소결하는 프로세스를 확립했다. 세라믹스와 바인더, 조제의 조합이 포인트로, 주로 아크릴계, 왁스계의 바인더를 여러 종류 브레인한다.
시작 베이스는 질화규소의 경우로 1평방밀리미터당의 굴절 강도가 96킬로그램에 달한다는 것을 알았다. 통상은 75킬로그램 전후이지만, 사출성형으로 조직이 치밀화하여 30% 가깝게 강도가 향상되었다.
또 질화알루미늄에서도 20% 이상 향상한다. 복합화도 가능하여 여러 가지 가능성을 검토한다. 사출성형에 의해 복잡한 구조부품을 양산할 수 있으므로 전자부품이나 자동차 부품 등 폭넓은 용도를 상정할 수 있다. (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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