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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가스에서 수소제조 산소투과성 세라믹 개발 가정용 연료전지에 응용
  • 편집부
  • 등록 2003-07-04 01:0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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東北대학 대학원 공학연구과의 高村仁 조교수 등 연구그룹은 세륨 산화물 복합체를 이용, 부분산화개질법에 의해 천연가스에서 수소를 제조할 때에 사용하는 산소투과성 세라믹스를 개발했다. 가정용 연료전지의 수소제조기 등에 대한 응용을 목적으로 한 것. 1000℃, 두께 0.25밀리미터의 조건에서 1평방센티미터당 매분 약 13입방센티미터라는 세계 최고수준의 산소투과속도를 갖는다. 부분산화개질법으로 천연가스에서 수소를 제조하려면, 순도 높은 산소가 필요하다. 이 공급을 담당하는 것이 공기에서 산소를 분리하는 산소투과막. 高村 조교수 등이 개발한 세라믹스는 이 막의 재료가 되므로 고산소 이온 도전성을 갖는 세륨기 산화물과 고전자 도전성을 갖는 스피넬형 철계 산화물을 미세하게 혼합한 복합체다. 산소투과재료로서는 이미 스트론티움-코발트-철계 산화물 등의 페로브스카이트형 산화물이 알려져 있으나 모두 단상형 재료. 복합체는 지금까지 이들 단상형 재료에 비해 투과속도가 낮다고 알려져 왔으나, 이번에 개발한 재료는 복합체이면서 단상형 재료의 최고수준의 것과 같은 레벨의 투과속도를 달성했다. 이 연구는 과학기술진흥사업단의 전략적 창조연구추진사업의 일환으로 행해졌다. (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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