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분기 전 세계 실리콘 웨이퍼 출하가 면적 기준으로 전분기에 비해서는 9%, 전년 동기에 비해서는 29% 늘어났다.
국제반도체장비재료협회(SEMI)는 지난 분기 중 전세계 실리콘 웨이퍼 출하 면적은 1천514㎡(평방미터)로 작년 4·4분기의 1천392㎡(평방미터)에 비해 9% 늘어났다면서 이는 전년 동기와 비교 할 때는 29% 확장된 것이라고 발표했다.
존 카우프만 SEMI 부사장은 “실리콘 웨이퍼 출하가 업계 실적이 사상 최고에 달했던 지난 2000년 수준을 넘어섰으며 공장 가동률도 상승하고 있다”면서 “올해 실리콘 웨이퍼 업계가 강한 성장세를 나타낼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또한 카우프만 부사장은 “제품 가격이 상승세를 나타내기 시작했지만 12인치 실리콘 웨이퍼 매출 비중이 늘어나고 있음에도 매출액 성장세가 출하 면적 확장 추세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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