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 남서울 국제 유리조형 워크숍>이 6월 28일부터 7월 2일까지 남서울대학교 캠퍼스에서 개최된다. 공예가 및 학생, 일반인을 대상으로 유리조형 예술의 독창성과 다양함을 알리고 관련단체 유리산업체 등과 연대교류 할 수 있는 역할을 도모하고자 열리는 이번 행사는 남서울대학교와 (사)한국공예가협회가 공동 주최하고 남서울대 유리조형연구소(소장 고성희)가 주관한다.
워크숍은 Kiln casting, Blowing, Lampworking, Coldworking을 직접시연하는 것으로 일반과정과 심화과정으로 구분해 진행된다. 워크숍 작가로는 유리작가 편종필 이상민 김정석 김성민 윤명숙 김혜영 이학주 박성원 안더쉬-크리스티안-뮈로스 이재경씨가 참여한다.
행사기간중 6월 29일과 7월 1, 2일 오후 2시에는 국내외 유리작가의 특강도 마련된다. 강사는 이코마코토 일본 다마미술대 교수와 김재규 유리작가, 안더쉬 크리스티안 뮈로스 노르웨이 유리작가가 맡는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남서울대 유리조형연구소 소장 고성희 교수는 “한국의 현대유리조형 역사는 12년이란 짧은 역사를 갖고 있다. 최근에는 유리조형을 배우고자 하는 학생과 작가들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이번 워크숍 행사가 그들에게 한국 유리의 발전을 제시하는 장이 되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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