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인터내셔널의 해외투자법인인 중국 대우산둥시멘트가 중국 건설경기 회복으로 흑자로 돌아섰다.
대우산둥시멘트는 중국 건설경기 악화 등의 영향으로 작년까지 경영실적이 부진했으나 올해 들어 현지 건설경기가 살아나면서 지난 4월까지 매출 2,636만달러, 순이익 240만달러를 달성했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대우인터내셔널 관계자는 “2008년 베이징올림픽 등을 앞두고 중국 건설경기가 회복, 시멘트 판매단가 상승으로 매출과 이익이 크게 늘고 있어 본사의 지분법평가 이익에 상당한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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