宇部日東化成, 키모토는 산화티탄 광촉매의 초친수성 기능에 의한 셀프클리닝(방오) 효과를 부가한 필름의 시장으로서 유리용 용도를 각각 개척한다. 주택 메이커가 고부가가치화 대책으로 유리에 광촉매를 코팅하는 예가 늘고 있기 때문. 宇部日東은 셀프클리닝 기능 이외에 비산방지, 자외선 차단 등의 효과를 강조하여 확대판매를 꾀한다. 또 키모토는 4월부터 유리용에 대한 판매활동을 집중적으로 시작했다.
宇部日東은 東大와 공동으로 개발한 성분경사막을 중간층에 사용하여 02년 10월에 광촉매 효과를 응용한 투명한 셀프클리닝 필름 ‘하이드랩’을 상품화. ‘하이드랩’은 우수한 내구성 등이 특징으로 안내표식, 자동판매기, 각종 간판 등에 적용을 목적으로 하였다.
이 회사에 따르면 작년 후반부터 주택 메이커가 주택의 외벽, 유리에 광촉매 코팅하는 경향이 현저하게 나타나고 있다고 한다. 유리용에서는 코팅재가 공급되고 있으나 이 회사는 ‘하이드랩’을 셀프클리닝 기능에 더해 비산방지, 자외선 차단에 의한 햇볕에 그을림을 방지하는 효과를 강조, 주택, 유리메이커용으로 판매하고 있다고 한다.
한편, 키모토는 2년 전에 산화티탄 광촉매의 초친수성 효과로 표면에 퇴적하는 먼지, 흙 등의 오염을 강우로 씻어내어 깨끗한 표면을 유지하는 고기능 필름을 개발. ‘라크린’이라는 상품명을 채용, 4월부터는 빌딩의 유리용 상품을 발매했다.
‘라크린’은 필름으로 만든 것으로 물로 펴 바르는 형식으로 붙이기만 하면 되는 간편한 시공을 실현. 도료는 도포 시에 얼룩이나 간섭막이 발생하지 않도록 균일하게 도포해야 하므로 시공 기간이 길어지는 경향이 있다. 또 건조공정이 필요치 않으므로 시공 시, 시공 직후는 기후에 주의할 필요가 있었다. (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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