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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헤 자동차 안전유리 수요 3백25만대 예상
  • 편집부
  • 등록 2003-07-04 13:07:59
  • 수정 2016-04-16 21:2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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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년비 3% 증가 전망, 시장규모 3천6백억원 추정, 성장률 둔화 자동차 내수경기 침체·특소세 폐지 등 영향, 내년엔 회복될 듯 올해 자동차안전유리 수요는 지난해 보다 3%가량 증가한 3백25만대를 나타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에 따른 시장규모는 3천6백억원 수준으로 추정된다. 이 같은 전망치는 지난해에 비해 다소 둔화된 것이다. 지난해 자동차 안전유리 생산량은 2001년 보다 6.9% 증가한 3백15만대를 기록한 것으로 집계되고 있다. 이와 같은 생산량 증가는 국내 경기활성화와 특소세 인하 혜택에 따른 자동차 수요증가에 따른 것이다. 그러나 올해는 경기상승세 둔화와 지난해 9월 특소세 지원혜택이 잠정적으로 폐지되었으며 에너지세율 조정으로 인한 유류가격의 인상, 디젤차 배출가스규제 강화로 인한 일부 차종의 생산차질 등으로 안전유리 수요 증가세가 둔화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지난해 국내 자동차 안전유리 시장은 한국세큐리트(주)와 KAC가 약 55:44(단, 1% 기타) 가량의 시장점유율을 나타낸 것으로 보이고 있다. 한국세큐리트(주)의 지난해 생산한 안전유리의 매출기준 공급비율을 보면 OEM 및 기타 비율이 각각 87%, 13%로 나타났으며, 업체별 OEM 공급비율을 보면 기아자동차 32%, 현대자동차 27%, GM대우 13%, 쌍용자동차 9%, 르노삼성자동차 6%를 나타내어 OEM 공급비율 중 기아자동차가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지난해 KAC에서 생산한 자동차안전유리의 업체별 OEM 공급현황을 보면 현대자동차 70%, 기아자동차 40%를 나타내어 OEM 공급비율 중 현대자동차가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지금까지 1% 내외의 공급량을 기록했던 GM 대우에 15~20%를 공급하였다고 한다. KAC 관계자에 따르면 “지금까지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던 RV차량 및 SUV차량의 규정 강화로 수요 감소가 예상되고 있으며 이에 대한 대응 방안으로 자동차 생산 업체들은 수출증가를 위한 경영전략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KAC는 올해 3천3백억원의 예산을 투자하여 국내시장 점유율을 증가시킬 계획을 갖고 있다고 한다. 자동차 안전유리업체 관계자들은 신차종 생산 주기상 올해보다는 내년도 출시 물량이 더 많을 것으로 예상되며 특별소비세 인하 정책도 내년도쯤 이루어질 것으로 보여, 내년도 자동차 안전유리 수요가 올해보다 더 높은 증가율을 나타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편 “최근 중국의 OEM 시장의 납품 물량이 점차 증가함으로써 점차 국내 자동차 안전유리업계에도 적지 않은 파장이 미칠 것이다”라고 업체 관계자는 밝히고 있다. 吳德根 기자 올해 안전유리 시장규모는 지난해보다 3% 증가한 3천6백억원으로 예상되고 있다. 앞면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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