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질·재료연구기구는 강력한 녹색레이저광을 발생할 수 있는 실용적인 광학소자를 개발했다. 적외선 레이저광을 녹색레이저광으로 바꾸는 고효율의 파장변환소자의 일종으로 4와트를 넘는 출력의 레이저광을 얻을 수 있다. 영화관이나 가정용 홈시어터용 차세대 영사장치 ‘레이저 디스플레이’의 광원으로서 유망하다고 한다. 物材機構에서 시작된 벤처기업인 SWIN
G(茨城縣 츠쿠바시)가 제품화할 계획이다.
신소자는 사방 1센티미터, 두께 1밀리미터의 웨이퍼 모양의 탄타르산리튬 단결정이다. 物材機構 독자의 제법으로 미소한 결함이 적은 결정을 만들어 반도체 미세가공기술을 응용, 결정구조를 정밀하게 정비하였다.
출력 11와트의 YAG레이저가 발하는 파장 약 1마이크로(마이크로는 백만분의 1)미터의 적외광을 신소자에 통과시키자, 출력 4.4와트, 파장 532나노(나노는 1억분의 1)미터의 녹색레이저광을 얻을 수 있었다.
종래보다 변화효율이 높으므로 YAG레이저의 출력을 약 10분의 1로 억제할 수 있다. 레이저에서 나오는 배열(排熱)이 줄어 냉수 시스템이 불필요하게 되어 장치가 작고 값이 낮아진다.
레이저 디스플레이는 빨강, 녹색, 청색 삼원색의 레이저광을 스크린 위에 조사, 고속으로 주사하여 밝고 선명한 영상을 만든다.
필름영사기나 투영형 액정 디스플레이 등을 대신할 차세대 영사장치로 큰 전기메이커가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개발과제는 광원이 되는 레이저 장치. 적색과 청색은 있지만 녹색은 실용적인 재료가 거의 없었다. (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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