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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그라, 방범·건강·환경·IT 판유리 가공 신규개척 본격화 ‘100억엔 기업’목표
  • 편집부
  • 등록 2004-08-22 00:5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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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그라(東京都 港區, 사장 加藤升三郞)는 주력인 판유리 가공사업에서 빌딩 등 상업용 이외의 신규 영업 분야 개척을 본격화한다. 방범이나 건강, 환경, IT 등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시점에서 방범센서기능과 난방효과가 있는 건축용 유리, IT기능을 도입한 유리모니터 등 이 회사가 노하우를 가진 판유리의 특수표면가공기술을 살린 신상품을 적극적으로 개발하여 독자 브랜드도 전해한다. 이것을 기화로 03년 1/4분기의 매상고 약 75억엔을 이른 시기에 100억엔 규모로 끌어올린다. 피그라의 주력사업은 화장품 용기 등의 제조와 복층유리와 결합유리 등 건축용 판유리의 2차 가공이다. 건축용은 제네콘 등 직수 영업의 비율이 높은 분야이지만, 사업규모를 확대하려면 이 회사가 자랑으로 하는 유리의 가공기술을 살려 주택용이나 공공시설용으로 부가가치가 높은 상품을 공급하여 매상고를 끌어올리는 일이 불가결하다고 판단하여 이미 새시 메이커인 新日輕(東京都 品川區 사장 長谷川和之)와 유리 표면에 금속막을 특수한 방법으로 형성한 발열유리새시 ‘마도단(窓斷)’을 공동개발하여 4월부터 아파트용 등으로 발매했다. 판유리 표면에 금속 등을 특수가공하여 여러 가지 기능을 부가할 수 있는 고기능성 유리의 제조 노하우는 이 회사가 10여 년 전부터 연구개발을 거듭해 온 것이다. 교육현장용으로는 “분필에 의한 건강피해를 방지할 수 있다”(同社)라고 하는 ‘MGS’(멀티글라스시스템)을 칠판 대신에 수성펜으로 쓰고 지울 수 있는 라이팅 보드, 프로젝터, 스피커 등의 다기능성을 부가가치로 영업해 왔다. 4월에 보급품인 대화면 프로젝터 ‘피그라 사이퍼’를 상품화, 법인영업에도 주력한다. 또 ‘유리깨기’의 방지에 유효한 방범센서 유리, 판유리에 의한 난방기능 부착 파티션 등 응용제품의 상품화도 준비한다. 방법센서 유리는 이미 “경비회사와 상품화의 준비단계에 들어가 있다”(同社)고 한다. “국내에서 독자기술로 판유리를 특수 가공할 수 있는 2차 가공 메이커는 우리뿐”(동)이라서 현재 국내에 경합품도 없는 실정이므로 “30년간 계속해 온 하청업에서 메이커로 한 걸음 진보하고 싶다”(동)고 의욕을 보이고 있다. (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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