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토바이오 쌀항아리·납골용기 개발
원적외선·음이온 방출하는 황토바이오 소재 개발, 각종 도자기제품에 적용
습도조절·부패억제 효과 우수, 원적외선협회로부터 품질 인증 받아
도자기 전문업체인 일강도예(대표 이정구)에서는 원적외선, 음이온을 다량 방출하는 황토 바이오세라믹 소재를 개발, 도자 용기에 적용시 습도조절과 부패를 억제할 수 있는 도자기 제품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황토는 우리 몸에 이로운 원적외선과 음이온이 다량으로 발생되고 있으며 현재 국내뿐만 아니라 일본 원적외선 업계에서도 폭넓은 관심과 연구의 대상이 되고 있다.
이 회사의 제품은 도자기에 적용된 황토의 효능과 특성을 유지하기 위해 재벌구이 시 유약 처리를 하지 않고 황토를 도포하여 소성하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황토바이오 납골용기와 쌀항아리는 지난해 한국원적외선협회의 시험분석 결과 음이온 626 ION/cc, 원적외선 방사율(5~20㎛) 0.928, 방사에너지(W/㎡·㎛, 37℃) 3.58×10², 흡수율 20.8% 등 품질의 우수성을 인증 받았다.
이 회사의 쌀항아리는 인체에 유익한 각종 효소성분과 원적외선이 다량 함유되어 있는 황토를 전통도자기 소지와 융합하여 제작되어 저장되어진 쌀은 인체에 이로운 각종 에너지원과 열량을 함유하게 된다고 한다. 또한 쌀을 오래 보관하여도 각종 벌레가 생기지 않고 신선도를 유지한다는 설명이다.
특히 납골용기는 용기 전면에 도포된 황토성분과 하단부에 부착된 황토바이오세라믹 소재(중화부재)가 납골용기 하단에 부착되어 유골 보관 시 내부에서 외부로 악취가 방출되는 것을 방지하는 한편 유골에서 발생되는 냄새를 중화시키는 작용을 한다고 한다. 또한 하단부의 황토바이오 소재(중화부재)는 1cm3당 20,000~25,000개의 모공이 형성되어 냄새를 중화시키는 다공성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이 제품은 원적외선, 음이온을 방출하는 납골용기 하부에 구멍을 내어 황토바이오세라믹 소재(중화부재)를 부착하는 방식으로 발명특허를 출원중에 있다.
이 회사의 이정구 대표는 “최근 장례문화가 납골문화로 점차 변하고 있다”며 “최근 매장문화의 문제점이 사회문제로 지적되고 있어 납골문화에 대한 인식과 수요가 확대될 것이다”고 납골용기에 대한 기대감을 밝혔다.
또한 유골의 변질을 방지하는 질좋은 황토성분을 추출하여 전통도자기 제작방식에 적용하고 있으며 생전 고인의 업적, 취미, 활동 등에 맞게 다양한 디자인을 적용하여 개인과 유족의 기호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약 80여종의 다양한 제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문의)031-885-0123
李大秀 기자
쌀항아리납골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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