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규성의 첫 번째 개인전으로 대작 2점을 비롯하여 기器의 다양한 형태와 유약의 변성을 보여주는 30여점을 선보인다. 물레성형에 재유를 시유한 토속적인 질감, 전통문양을 현대화하여 재구성한 문양들이 돋보인다. 작품의 외형보다는 내공을 쌓아가는 과정으로써 항상 마음을 비우고 작품에 임한 그의 이번 작품들에게서 자연自然의 향기를 맛 볼 수 있을 것이다. 도예가 이규성은 영남대학교 조소과와 계명대학교 예술대학원에서 도예를 전공했다.
‥053-420-8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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