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전지 소재 및 화학재료 전문업체 대정화금(대표 송기섭 www.daejungchem.co.kr)은 반도체 산화물 박막과 압전소자의 원료로 쓰이는 ‘스트론튬티타네이트(SrTiO3)'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스트론튬티타네이트는 유전율이 높고 우수해 물성의 변화가적은 특징이 있어 반도체 트랜지스터의 절연재료인 실리카(SiO2)를 대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는 차세대 산화물 박막이다. 이는 압전성이 우수하고 큐리온도(curie temperature:코어가 자기적 특성을 잃어버리는 온도)가 높아 수정진동자, 원거리 통신회로, 초음파 회로 등 압전소자의 원료로 쓰인다.
대정화금측은 이 제품을 최근미국특허를 획득한 ‘복합금속산화물제조기술'로 개발했기 때문에 물질을 20∼30분 안에 합성할 수 있고 특성을 균일하게 유지할 수 있다고 밝혔다.
대정화금은 지난 2년 동안 총 6억원을 투자, 이 제품을 개발했으며 현재 월 2톤 규모로 생산할 수 있는 설비를 올 1분기중 갖출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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