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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전율 세계 최고급 리튬이온 2차전지용 고체전해질 개발
  • 편집부
  • 등록 2004-09-19 20: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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出光石油化學(東京都 墨田區 사장 廐橋揮男)은 大阪府立대학 대학원 공학연구과의 辰巳砂昌弘 교수 등 연구팀과 공동으로 차세대 리튬이온 2차전지용으로 세계 최고 수준의 도전율을 가지며 도전율의 온도의존도가 작은 고체전해질을 개발했다고 발표했다. 발연성 유리세라믹스이기 때문에 유기용매를 이용한 전해질처럼 누액(漏液)이나 발화 등의 문제가 없고, 안전성, 성능이 우수한 리튬이온 2차전지의 실용화를 기대할 수 있게 되었다고 한다. 이번에 개발한 것은 이 회사에서 합성한 고순도 황화리튬과 황화인을 혼합한 것을 메카노케미컬법으로 아모르파스 분말로 만들고, 다시 열처리함으로써 생성된 유리세라믹스 고체 전해질이다. 지금까지 보고된 예가 없는 신규 결정구조를 가지며 실온에서의 도전률은 1평방센티미터당 2×10의 마이너스 3층으로, 분말성형체로서는 가장 높은 초이온전도결정체(thioLISI CON)에 필적할만한 값에 달한다. 이 회사에서는 ①유리세라믹스의 결정구조가 리튬이온의 도전성에 적합하다 ②불순물이 적기 때문에 리튬이온의 이동을 저해하는 이종구조를 저감시켰다는 점이 높은 도전율을 얻게 된 요인으로 추정된다. 또 이 유리세라믹스 고체전해질은 고가인 게르마늄을 함유하는 초이온 전도결정체에 비해 싼값에 제조할 수 있다는 점과 리튬, 인, 유황만으로 구성되어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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