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축건물 외장·계단·홀과 복도 등 약 2,000m2 적용 삼현, 폴리싱 타일 적용부분 확대·새로운 제품 개발 노력할 것 (주)삼현(대표 정기환 www.samhyuntile.co.kr)이 요업기술원에 폴리싱 타일을 납품했다. 삼현의 폴리싱 타일 ‘CERAFACE'는 요업기술원이 짓고 있는 신축건물 외장, 계단, 홀과 복도 등에 약 2,000m2정도 적용되었다. 이번에 시공된 제품은 표준규격 제품과 절단가공한 비규격 제품이며 ‘CERAFACE'의 표준규격은 600×900×9t, 600×900×12t, 585×1280×12t이다. 건식 외장용 폴리싱 타일로 시공시 △다양한 색상과 무늬를 지닌 독특한 분위기 연출 가능 △얇은 두께(12mm)로 간편한 시공과 높은 시공성 △외기의 오염 및 동결융해에 의한 파괴에 강함 △코킹에 의한 오염이 없고 이음매가 깔끔 △영구적 수명과 좋은 평활성 △다양한 크기로 절단이 가능 등의 장점이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이 회사 영업팀의 정상혁 과장은 “유럽을 중심으로 폴리싱 타일 외벽시공은 이미 대중화 되어있는 상황이며, 국내는 디자인이 강조되는 일부 건축물에 건축기본설계 단계에서 반영되어 수입산 타일 위주로 시공되어져 왔다”며 “요즘에는 폴리싱 타일만이 갖는 독특한 외관과 물성이 알려지면서 그 적용사례가 점차 늘어나는 추세”라고 말했다. 삼현은 폴리싱 타일이 건물외장, 공장바닥, 전산실의 액서스 풀로워 등 다양한 용도로 쓰일 수 있기 때문에 적용부분의 확대에 힘쓰고 있다. 실제로 액서스 플로워 마감재로 사용하기 위한 부자재는 특허중에 있으며 구조적으로 안전하고 경제적인 건식외장공법을 개발중에 있다고 밝혔다. 정상혁 과장은 “폴리싱 타일의 적용부분 확대와 함께 여러가지 천연석의 문양을 토대로한 새로운 제품출시에 박차를 가해 선택의 폭을 넓힐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02-2277-5271 姜影旻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