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김해에서 작업하고 있는 김경수 도예가는 김해의 지역적 특성을 바탕으로 한국적 차문화를 활성하기 위한 다양한 차도구를 선보일 예정이다. 작가는 다양한 차도구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시대적 특성과 자신의 감성을 살려 여러 가지 차도구를 제작해왔다. 김해의 흙을 바탕으로 한 「김해무유다관」과 김해사발이라 부르는 김해의 옛 전통사발을 기본으로 한 여러 사발들이 전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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