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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출력 120밀리와트 청자색 반도체 레이저 개발 차세대 대용량 광디스크 보급에 탄력
  • 편집부
  • 등록 2004-10-20 21: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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三洋電機는 단속적으로 발광하는 펄스 발진으로 120밀리와트라는 세계최고의 광출력을 가진 청자색 반도체 레이저를 개발했다. 따라서 고출력화에서도 열화되지 않는 반도체 결정조성의 개발과 레이저의 안정화에 성공했다. 고출력화로 광디스크 단층에 대한 2배속 기록과 광피크업 등의 간소화를 기대할 수 있다. 동시에 장치의 저가화로도 연결되기 때문에 차세대 대용량 광디스크의 보급에 탄력이 붙을 것 같다. 신형 레이저는 三洋이 2003년에 개발한 100밀리와트의 청자색 반도체 레이저를 개량한 것이다. 디지털 하이비전 방송을 2시간 기록하기 위해 차세대 대용량 광디스크의 개발이 진행되고 있다. 광원으로서는 파장이 짧은 청자색 레이저가 유력시되고 있는데, 본격적인 보급을 위해서는 2층 기록과 기록속도의 고속화 실현, 광피크업 등 광학계 부품의 저가화가 과제가 되고 있다. 특히 2층 기록과 고속기록에는 레이저의 광출력을 높일 필요가 있다. 단층에는 50킬로와트면 대응할 수 있지만 2층이며 2~4배속 기록을 하려면 150밀리~200밀리와트가 필요하게 된다. 이 회사에서는 2006년 이내에 광출력 200밀리와트 레이저 개발을 끝낼 계획이다. 三洋은 반도체 레이저에 질화갈륨계 화합물 기판을 채용하였다. 종래의 사파이어 기판은 절연체이기 때문에 구조가 복잡했다. 도전체인 질화갈륨 기판을 사용함으로써 구조의 간소화와 소형화를 꾀하기가 수월해져 양산성도 향상할 수 있다고 한다. 또 광출력이 커져도 노이즈가 잘 발생하지 않는 등의 특징도 갖는다. (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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