石塚硝子는 유리의 강도를 높이는 기술을 개발했다. 유리표면에 강화층을 만들어 강도를 높인다. 신기술을 이용하면 복잡한 형상이나 유리의 두께가 얇은 제품에도 응용할 수 있다. 신기술을 사용한 제품으로 연 2억엔의 매상을 목표로 한다.
신기술의 명칭은 ‘울트라 이온 하드’로 지금까지의 이 회사 제품에 비해 3배 이상의 강도를 가지며 또한 깨졌을 때에 유리의 파편이 잘 튀지 않는다는 특징도 있다.
우선 유리를 가열하여 유리 속에 포함된 나트륨이온을 방출시키고, 거기에 칼륨이온을 함유한 독자개발의 특수한 유리강화액을 뿜는다.
유리가 식으면 나트륨이온이 빠진 틈새에 나트륨이온보다 큰 칼륨이온이 들어가기 때문에 유리의 밀도가 높아져 강도가 좋아지는 시스템을 갖췄다.
예를 들면, 95그램의 쇠공을 제품에 낙하시켜 강도를 측정하는 일본공업규격(JIS)의 낙구실험에서는 기존의 강화제품이 깨지지 않는 높이가 10센티미터. 이에 비해 신기술을 이용한 제품은 높이 120센티미터를 넘었다고 한다. (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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