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간 3,000만개의 브라운관용 유리 전문 생산 기업인 한국전기초자(대표 이수일 www.heg.co.
kr)는 최근 CRT의 매출 신장과 더불어 TFT-LCD용 기판유리사업에 성공적인 진출을 했다. 한국전기초자는 CRT시장을 중심으로 컴퓨터용 LCD 수요를 대비, 사업다각화를 위해 아사히 글라스와 체결하고 지난 8월부터 약 1,096억원을 투입해 구미 제4공단에 연마공장을 착공했다. 현재는 아사히 글라스의 최첨단 기술인 플로팅 공법의 이전으로 국내 LCD사업에도 획기적으로 기여할 것이라고 한다. 한국전기초자는 내년 7월부터 TFT-LCD를 본격적으로 생산할 것이라고 한다.
한국전기초자는 IMF 이후 대규모 적자가 발생했을 때에도 끊임없는 생산성 향상 및 기술개발, 노사간 신뢰로 지역경제를 이끌어가는 우량기업으로 성장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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