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로고

Top
기사 메일전송
자동차용안전유리 공장 준공
  • 편집부
  • 등록 2003-07-04 20:06:37
  • 수정 2016-04-16 02:52:29
기사수정
연산 1백50만대 규모, 총 생산량 3백만대로 늘어, 국내 시장 점유율 변화 ‘예상’ 국내 시장 규모 3백50만대 추정, 공급량은 5백80만대, 해외 수출 늘어날 듯 최근 금강고려화학(대표 고주석 www.kccworld. co.kr)의 계열사인 코리아오토글라스(대표 주원식 Korea Autoglass Company)가 충남 연기군 지방산업단지내 5만7천여평 부지에 연간 생산량 1백50만대 규모의 자동차안전유리 생산 공장 준공식을 가짐에 따라 국내 자동차용안전유리 시장 점유율에 변화가 있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KAC는 이번 충남공장 준공으로 지금까지의 생산량 1백50만대를 합쳐 총 3백만대분의 자동차용안전유리를 생산할 수 있게 되었다. KAC, 국내시장규모 85% 생산능력 갖춰 현재 국내 자동차용안전유리의 총 시장수요는 약 3백50만대 가량으로 추정됨에 따라 KAC는 국내 안전유리 시장의 85%까지 생산할 수 있는 능력을 보유하게 됐다. 현재 국내 자동차용안전유리 시장은 한국세큐리트(주)가 55%, 코리아오토글라스가 44% 가량의 시장 점유율을 나타내고 있었다. KAC 관계자에 따르면 “단계적으로 3백만대분까지 충남공장의 생산능력을 높여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 세계 시장의 35%를 점유하고 있는 일본의 아사히글라스(AGC)와의 합작회사인 KAC는 자본금 1천억원 규모로 금강고려화학이 6백억원, 아사히글라스가 4백억원을 각각 출자해 만든 회사이다. 이 회사는 합작투자를 통해 약 1억1천만 달러어치의 외자 유치 효과와 고부가 신제품 생산을 위한 기술 습득 효과를 거둘 수 있게 되었으며 합작을 통해 차입 평균금리를 현재보다 50% 낮은 수준에서 조달할 수 있는 장점과 제품의 다양화·품질 향상의 계기를 마련하게 되었다고 한다. 또한 금강고려화학이 원료인 판유리를 공급할 것으로 보여 연간 600억원의 매출을 추가로 올릴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앞으로 KAC는 생산되는 자동차용안전유리를 기아자동차에 우선 공급하며 잉여물량을 일본 등 해외에 수출할 계획을 갖고 있다고 한다. 한편, 상고방 세큐리트사와 한글라스(www.han glas.co.kr)의 50:50의 출자회사인 한국세큐리트(주)(대표 유유길)는 현재 가좌공장 및 익산, 군산공장에서 연간 2백80만대분의 자동차용안전유리를 생산하여 국내외에 공급하고 있다. 국내 양대 안전유리 업체의 연간 총 생산량은 5백80만대 규모로 국내시장 점유율 경쟁이 치열해질 것으로 보여지고 있으며, 해외로의 수출에 더욱 활기를 띨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吳德根 기자

 

기사를 사용하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s://www.cerazine.net

 

0
회원로그인

댓글 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02이삭이앤씨 large
03미코하이테크 large
대호CC_240905
EMK 배너
01지난호보기
09대호알프스톤
월간도예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