生田情密硏磨(東京都 大田區, 사장 生田徹也)는 단결정 실리콘으로 연삭 비구면 렌즈를 양산하는 기술을 확립했다. 이 재료는 결정체로 연화점을 갖지 않기 때문에 금형으로 프레스 성형할 수 없다. 이것을 자사 개발의 가공기나 공구의 활용하여 연삭으로 월 500개의 생산을 가능케 했다. 집광용으로써 이미 센서 등에 사용되고 있는 구면 단결정 실리콘렌즈로부터의 치환을 목표로 한다.
이 렌즈는 직경 8밀리~30밀리미터의 범위에서 가공 가능하다. 가공정도는 10마이크로미터. “단결정 실리콘을 사용한 비구면 렌즈의 양산은 예가 없다”(生田 사장)고 한다.
단결정 실리콘은 반도체용 실리콘 웨이퍼에 사용되는 일이 많고, 가시광선은 반사하지만 적외선은 투과한다. 이 특성을 응용한 구면렌즈는 이미 양산되어 자동문의 적외선 센서나 비접촉식 적외선 온도계 등에 도입되었다.
비정질로 연화점을 갖는 광학렌즈는 프레스 성형으로 비구면 렌즈로 만들 수 있다. 그러나 실리콘이나 석영은 연화점이 없어 융점에 달하면 액체화되기 때문에 연삭에 의존할 수 밖에 없었다. 이번의 비구면 렌즈는 1장당 가격은 구면렌즈보다 비싸지만 현재 복수의 구면 렌즈로 사용하고 있는 것도 1장의 비구면 렌즈로 바꿀 수 있어 원가를 줄일 수 있다. 렌즈의 사용 매수가 줄어들기 때문에 이것을 사용하고 있는 장치 본체의 소형화로도 이어진다. (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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