三菱매터리얼은 宇部興産과 공동으로 압축강도가 일반 건축용 콘크리트에 비해 3배인 1평방밀리미터당 150뉴톤 이상을 확보한 실리카흄 시멘트 ‘실리카흄 시멘트 슈퍼’를 개발했다. 지난 9월에 판매체제를 정비했고, 10월부터 판매사업회사인 宇部三菱시멘트가 수주를 개시했다. 설계가격은 1톤당 4만 엔. ‘실리카흄 시멘트 슈퍼’는 모재인 시멘트에 강도와 내구성이 높은 저열 포틀랜드 시멘트를 사용, 실리콘 제조 등에서 발생하는 부산물인 실리카흄을 혼화제로 첨가한 것. 첨가하는 실리카흄의 양과 제조법 등을 연구하여 종래 제품에서는 어려웠던 동 150뉴톤 이상으로 강도를 높이면서 시공성 등을 향상시켰다. 초고층 주택용으로 고강도 콘크리트에 대한 요구가 높아지고 있는데, 종래의 실리카흄 시멘트에서는 시멘트와 물의 배합비율이 문제로 시공이나 펌프 압송은 동 120뉴톤이 한계였다. (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