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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처음 Ash 용융 소각로 제작, 설치
  • 편집부
  • 등록 2003-07-04 20:10:02
  • 수정 2016-04-16 00:4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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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이앤이에 설치, 준공 시연회 가져, 국산내화물 사용한 순수 국산 용융로 도시 쓰레기 초고온 용융, 다이옥신 발생 억제, 브라운가스 사용한 친환경설비 내화물 전문 업체인 포스렉(사장 황원철 www. posrec.co.kr)은 최근 경기도 화성시 (주)이앤이 발안공장에서 Ash 용융소각로 제작설치 준공 시연회를 개최했다. 소각로는 지난해 12월부터 제작설치에 착수하여 5개월간의 공사 기간을 거쳐 완공된 것으로 일일 5톤 처리능력을 가진 소각로이다. Ash 용융로는 도시쓰레기를 일반 소각로에서 소각시키면 부피가 감소되고 탄화 처리되는데 현재까지는 폐기물로 매립하고 있으나, Ash 용융로는 이것을 초고온으로 용융시켜 다이옥신 발생 억제는 물론 환경에 무해하게 2차 처리하는 방식의 소각로이다. 포스렉, ‘환경을 생각하는 기업’ 이미지 변신 또한, 순수하게 물에서 발생한 가스를 이용하므로 최종 배가스 또한 수증기 상태가 되므로 일반 화석연료를 사용한 다른 용융로와 비교하여 다이옥신, 아질산, 아황산, 일산화탄소의 발생이 없으며, 냄새까지 없는 등 청정상태가 가능한 친환경설비라고 한다. 이로써 포스렉은 Ash 용융소각로 제작설치와 관련하여 ‘환경을 생각하는 기업’으로의 이미지 변신을 추진 중이다. 현 단계의 용융로는 외국에서 개발하여 고가의 로열티를 지급하고 또한 제작시 외국의 내화물을 사용해 왔다. 포스렉은 “Ash 용융소각로를 국내에서 처음으로 제작 설치, 차세대핵심환경기술로 평가받은 브라운가스 국산화와 함께 이 분야 최고의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게 됐다”며 “외국에서 들여왔던 것과 달리 국산내화물로 시공한 순수한 국산 용융로”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번에 사용된 내화물은 용융로 온도 변화에 따른 수축과 팽창을 반복할 경우에도 견딜 수 있으며 초고온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 특수내화물로 지속적인 보완 테스트를 거쳤다고 한다. 브라운가스는 물을 전기분해해 만든 가스로 연소할 때 일산화탄소, 다이옥신 등의 유해 물질을 발생시키지 않고 단기간에 초고온으로 상승해 ‘신비의 불’로 불린다. 브라운가스는 단시간내 초고온 형성이 가능하며, 탄소가 없어 일산화탄소 및 다이옥신의 발생이 없고, 별도의 산소공급이 불필요하다. 그동안 브라운가스 발생기는 6㎥/h정도의 작은 용량으로 개발돼 상용화가 어려웠지만 이앤이가 300㎥/h 용량의 발생기를 개발해 상업화에 성공했다. 이와 함께 “현재 국내의 소각설비 환경은 일반소각로가 대부분으로 매립에 한계가 있는 등 문제점이 발생하고 있다”며 “이번에 개발한 Ash 용융로의 건설은 확대됨은 물론 향후 의료폐기물, 화장로에까지 확대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했다. 한편 포스렉은 이번 용융소각로 설치를 계기로 ㈜이앤이의 브라운가스 발생기술과 Ash 용융로 제작기술을 바탕으로 각종 고온로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키로 했다. 吳德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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