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원적외선응용연구소 朴完緖 소장 제공
아스템고드(大阪)는 수중 방전으로 만든 동이온수를 적시, 목욕물에 가하므로 레지오넬라균의 발생을 막는 레지오넬라 살균장치를 완성, 아쿠아플랜(大阪)을 통하여 발매하였다. 값은 욕탕수량 10톤 규모의 시설에 대응할 수 있는 타입이 약 150만엔. 5년 리스라면 월 3만엔에 못미친다.
아스템의 동이온수는 지금까지 공조기 냉각수의 슬라임이나 말(藻)의 제거, 토양살균, 생선 선도유지용 어름 대상 물 제조 등에 사용되고 있고, 레지오넬라균으로의 살균효과도 98년에 확인 완료(마르고검사센터).
이번 65℃ 욕수 중에서도 살균효과가 떨어지지 않음을 알게 되어, 레지오넬라균의 감염이 염려되는 온천지나 대형 공중목욕탕, 건강시설, 간병시설 등을 대상으로 장치의 보급을 목표한다.
이 동이온수 생성장치는 물 속에서 특수 동합금 전극에 통전시켜 생성할 수 있도록 하였다. 처리수는 중성(pH 6.8)으로 무미, 무취, 무독. 1ppm인 농도에서도 1㎖ 가운데 9,400이었던 레지오넬라균 컬러니가 3시간 뒤에는 검출되지 않게 된다. (일간공업)
화학물질·냄새도 흡착, 습도조정기능 갖는 벽재 개발
건축자재 표면가공을 취급하는 習志野化工(千葉縣)은 습도조정이나 탈취기능이 있는 고기능 벽재를 宇部興産과 공동개발하였다. 습기를 흡수하거나 방출하거나 하는 규조토를 배합한 벽재로 천연소재인 도료를 발랐다. 3월부터 수도권을 중심으로 전국적으로 판매를 개시하였다. 주택, 병원 등 폭넓은 용도를 예상하고, 첫해 2억엔 판매를 목표한다.
새로운 벽재는 ‘에코나필’. 宇部興産이 개발하였던 습기조정능력이 있는 벽재를 기반으로 習志野化工이 유기용제 등을 함유하지 않는 천연도료를 바르는 기술을 독자적으로 확립하였다. 도료를 바르면 벽재의 성능이 3할 정도 떨어지는 일도 있었으나, 도료의 종류 등을 조정함으로 본래 성능이 나오도록 되었다.
습기가 높으면 공기중의 수분을 빨고, 낮아지면 방출한다. 이 회사의 조사로는 항상 쾌적한 상태인 60% 가깝게 유지한다. 벽재 표면에 잇는 미세한 구멍이 접착제에 함유되는 화학물질, 부엌쓰레기의 냄새 등을 흡착하는 효과도 있다고 한다.
요금은 1평방미터 당 7,000엔. 색은 흰색, 아이보리 등 4종류. 習志野化工 외에 건자재상사인 高島가 전국적으로 판매한다. (일경산업)
LSI용 후취 방열기 발매
沖電氣공업은 대규모 집적회로(LSI)에 붙이기만 하면 방열되는 세라믹스제 간이형 히트싱크(방열기)를 발매한다. 세라믹스가 열을 원적외선으로 바꾸어 확산하는 성질을 이용한다. 회로기판에 후취할 수 있는 특성을 살려서 첫해에 10억엔의 매출을 예상한다.
상품명은 ‘네루一番'. 세라믹스재료인 세라미션(東京)과 공동개발하였다. 두께는 1㎜로 각각 1㎝ 사방~5㎝ 사방의 크기로 5종류의 상품을 판매한다.
값은 크기에 관계없이 어느 것이나 2만엔. LSI나 중앙연산처리장치(CPU)에서 열을 전하는 양면테이프를 써서 바른다.
히트싱크는 LSI나 CPU의 열을 제거하여 성능이나 수명을 향상하는 부품. 이번에 발매하는 히트싱크는 과거의 알루미늄 이용하는 히트싱크에 비하여 방열효율이 20배로 높아질 뿐만 아니라 기존 회로를 간단하게 후취(後取)할 수 있기 때문에 값싸게 컴퓨터의 연명이 가능하게 된다.
세라미션은 神奈川현과 川崎시가 운영하는 벤처 육성시설, 카나카와사이엔스파크(KSP)발 벤처기업.
세라믹중심의 신소재개발을 주력으로 하고 2004년 8월까지의 매출은 15억엔을 예상하고 있다. 이 회사는 2005년 8월까지에 주식공개를 예정하고 있다. (일경산업)
음이온발생 합판 상품화
국제환경가구건자재협회(福岡縣)는 음이온을 발생시키는 화장판, 합판, 도료나 전자파를 흡수하는 쉬트를 사용한 가구의 상품화에 나섰다.
이 협회는 이즈음 암모니아, 키실렌 등의 유해물질이 없는 소재를 이용하여 질병주택증후군이나 아토피성 피부염을 막는 음이온을 발생시키는 가구재를 개발. 또 대나무숯을 써서, 컴퓨터나 가전제품으로부터 나오는 전자파를 흡수하는 차단쉬트를 개발하여 가구만들기에 채택하였다. 이러한 소재는 가구 이외의 이용도 가능하기 때문에 이 협회는 널리 보급을 펼쳐갈 구상이다.
大川가구는 江戶시대로부터 日田衫의 양질 재료를 사용한 수제 가구로 역사와 전통을 쌓아왔다. 그러나 제조업체수는 극성기의 약 3분의 1인 60사 남짓하게 격감. 이 때문에 위기감을 안고 유지가 소비자수요를 철저하게 분석, 이 협회를 설립하여 건강과 환경의 보전에 향한 가구 만들기에 착수하였다. (일간공업)
펫트병으로 태양열 온수기 개발
이업종교류조직인 네오피카연구회(大阪)는 못쓰는 펫트병을 사용한 태양열온수기를 개발, 올 가을부터 판매를 시작한다. 2ℓ들이 펫트병 36병을 사용. 한여름이라면 2~3시간에 약 80도의 온수를 만들 수 있다.
개발한 ‘선펫트36'은 원적외선효과가 있는 도료를 바른 펫트병을 단열재 위에 9병씩 4단으로 나란히 놓았다. 가설대를 포함한 크기는 폭 1.02m, 높이 1.6m, 깊이 1.2~1.5m, 무게는 30㎏. 베란다 등에 설치한다.
태양이 비친다면 겨울철에도 4~5시간만에 50~60도의 온수가 된다. 일회 온수량은 최대 72ℓ이지만 물을 적게 하여 온도조절을 한다면 1인용 목욕물로 사용하는 양을 확보할 수 있다. 가격은 완성품이 128,000엔. 스스로 조립하는 킷트 판매로 98,000엔이 될 전망. 당장 100대 판매를 목표한다. (일경산업)
전자파 흡수하는 쉬트상 탈지면
솜 제조를 전문으로 하는 카쿠이(鹿兒島시)는 전자파를 흡수하는 쉬트상 탈지면의 판매를 시작하였다. 경량으로 구부릴 수도 있기 때문에 병원 대상 건설자재로부터 에프론까지 폭넓은 용도로 사용된다고 보고 있다.
쉬트상 탈지면을 500℃ 이상의 열로 탄화시키고 특수한 수지를 표면에 가공하였다. 전자파를 받으면 탄화된 솜이 전열을 뺏고 수지가 전자파를 흡수한다.
쉬트의 두께는 1㎜ 이하로 무게가 1㎡ 당 600그램 미만. 가격은 금속을 소재로 활용하는 일이 많은 기존 제품에 비하여 5~7할이 싼 만엔 전후로 판다. 첫해에 5,000만엔의 매출을 예상한다.
우선 병원을 중심으로 한 건축물의 벽재에 덧붙이고, 전자파에 의한 전자기기의 오동작을 막는 필요가 있는 사업자 등으로 넓힌다.
쉬트는 단품으로 효용성을 발휘하는 외에 “붙이는 재질의 두께를 바꾸면 저주파로부터 고주파의 전자파를 막는다”고 한다. 휴대전화에 조립하는 상품의 개발도 검토한다. (일경산업)
회전대 없는 오븐레인지 개발
東芝는 고내의 턴테이블을 없앤 오븐레인지 ‘ER-A6'를 4월 16일 발매한다고 하였다.
용량은 22리터. 가격은 자율이지만 실판매가격은 35,000엔 정도로 예상. 월 15,000대 판매를 목표한다.
고내 바닥 아래 회전하는 안테나로부터 음식물로 전자파를 조사한다.
이 회사는 용량 30리터인 대형제품에서 턴테이블을 없앴지만 중형제품에서도 수요는 크다고 보고 발표를 결정하였다. 고내의 벽에는 원적외선이 많이 발생하는 세라믹스도료를 발라, 돌가마에서 구운 것과 비슷한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한다. (일경산업)
광촉매로 에너지 절약하는 주택 선봬
신에너지·산업기술종합개발기구(NEDO)는 광촉매의 초친수성 기능을 활용하여 주택용 방열부속재료를 이용한 냉난방공조의 부하저하시스템개발을 목표로 하는, 고기능 주택용 부품재료 프로젝트의 조성사업을 실시, 참가사업자의 모집에 착수하였다.
광촉매활용기술은 일본이 기초부터 응용연구까지 세계를 선도하고 있다. 이 기술을 응용하여 건축물의 에너지절약을 크게 촉진하고, 또 가시광선응답형 광촉매를 실내 부속재에 적용함으로 포름알데히드 등의 유해화학물질을 효과적으로 분해, 제거하여 기밀성이 높은 에너지절약형 주택의 보급을 목표로 한다.
개발시기는 금년도부터 3년간으로 첫 해는 4억5천만의 반액보조사업. 방열부속재 이용 냉난방 공조 부하저하시스템의 개발과 실내환경정화부속재의 개발이 주제. (일간공업)
질병주택증후군 방지하는 도료 발매
옥상 녹화자재의 기획 제조를 전문하는 플라자 오브 레거시(東京)는 5월 1일부터 질병주택증후군의 원인물질로 알려진 포름알데히드 등을 흡착·분해하는 새로운 도료를 판매한다.
주성분인 이산화티탄을 아파타이트로 피막시켜 광촉매에 의한 분해기능의 효과를 높였다. 건강지향 도료로써 전국의 건자재상점으로 판매확대한다.
제품명은 ‘아파테크 레거시'. 산업기술종합연구소 중부센터, 세라믹스연구부문의 野郞享그룹장(名古屋공업대학 조교수)팀의 연구성관 ‘아파타이트막 이산화티탄'의 광촉매 기술을 실용화하였다
이산화티탄은 공기중의 포름알데히드 등의 유해물질을 분해하는 광촉매로써 알려졌다. 다만 표면에 접촉한 물질밖에 분해할 수 없다. 빛이 닿지 않으면 기능이 발휘되지 않는 등 난점이 있었다. 유해물질의 흡착기능에서 뛰어난 아파타이트와 결합시키므로 분해기능의 효과를 높였다.
산종연과 도료제조업체인 토오메이(靜岡縣)에서 아파타이트피막 이산화티탄의 도료화에 관하여 공동특허를 출원하였다.
환경측정 전문인 이즈미테크(愛知縣)가 효과를 측정. 포름알데히드농도가 0.041ppm이었던 노래방 벽면에 도료를 발랐더니 약 40일 뒤에 0.015ppm으로 낮아졌다. 연내를 목표로 전국의 건자재 500사를 조직화, 첫해 약 7억엔 매출을 예상한다. 소비자 대상 가격은 1㎡당 도장작업 넣어 1,300엔 정도로 할 예정. 플라자 오브 레거시는 2000년에 설립. 2002년 10월 결산까지 매출은 1억엔.
(일간산업)
열의 차폐 실현하는 특수코팅제 개발
리베아 리폼관련 프랜차이즈체인사업체인 토탈서비스(東京)는 창이나 지붕, 벽에 바를 뿐으로 효율적으로 열의 차폐를 실현할 수 있는 특수코팅제 ‘省에너쉴드'와 ‘한난쉴드'를 패키지로 하여 시공사업을 펼친다. 이를 위하여 신규 가맹점 모집을 21일에 개시하여 1년만에 50점, 10억엔 매출을 목표한다.
이 회사는 지금까지 지붕, 벽에 바를 뿐으로 자외선과 적외선을 차단하여 냉방, 난방의 효율을 높이는 한난쉴드에 대하여 각각 별도로 가맹점을 모집하여 왔다. 이미 19점과 37점의 가맹점이 있다. 개정 에너지절약법이 4월에 시행되어, 시장이 확대될 것으로 판단하고, 기존의 리폼과 비교하여 단열을 간편·값싸게 할 수 있는 패키지서비스를 전개한다.
표준시공가격은 과거 각각 400만엔 정도였지만, 패키지는 500만엔 정도로 마무리 된다고 한다. 이 회사는 기업의 에너지절약대책으로써 로손(24시간 편의점 체인)의 환경대책 실험점에서의 단열필름시공, 山梨일본전기에서 차열도료도장 등의 실적이 있다. 일본 처음인 ‘바를 뿐으로 에너지절약 공법'으로써 판매한다.
(일간공업)
24시간만에 물을 약산성으로 바꾸는 세라믹스 입자 개발
야마가타스리톱(山形縣)는 물을 약산성으로 바꾸는 세라믹스입자를 개발하였다. 물에 넣으면 24시간에 pH6.5정도의 약산성으로 안정, 살갗의 수분보급이나 머리카락의 침벽寢癖의 조정 등 ‘화장수'로써 쓴다. 입자 또는 최종제품의 모양으로 OEM 공급한다. 온천의 湯花(온천 침전물)를 넣어도 조립할 수 있고, 온천지의 ‘길거리에서 선물 사기’ 상품으로 활용될 수 있다고 보고 있다.
이 세라믹스는 산성카리온, 천연규산알루미늄, 산성메타인산소다가 주성분으로 저온소성으로 입경 3㎜인 입자로 造粒. 열 몇 입자를 100㎖ 정도의 정수에 넣으면 24시간에 물을 약산성으로 하여 안정된 조정기능이 있다. 물이 없어지면 보급함으로 최저 365병분은 조정기능을 지속한다고 한다.
화장품 대기업, 건강상품·일용잡화 회사에 OEM공급. 도 온천지의 거리판매상품으로써 山形·藏王온천의 湯花를 사용한 것을 시험제작 완료. 앞으로 입욕용 등으로 수분에 약산성으로 되는 속효 타입도 개발할 생각이다. (일간공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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