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층세라믹콘덴서(MLCC) 생산업체인 삼화콘덴서(대표 이근범 www.samwha.co.kr/capacitor)가 MLCC 기술 및 노하우를 활용해 칩 배리스터, 폴리머-PTC 소자 등 보호회로용 칩 부품 및 통신용 복합부품(LTCC)으로 사업을 다각화하기로 했다. 삼화콘덴서 관계자는 “올해 만 3년만에 회사 경영실적이 흑자 전환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다양한 신규 사업에 적극 진출키로 했다"며 이같은 계획을 밝혔다.
이 관계자는 “이 가운데 칩 배리스터 사업의 경우, 올해부터 일부 매출이 이어지고 있으며, 칩 NTC(부온도계수소자)와 폴리머-PTC(고분자 정온도계수소자) 등의 제품도 최근 개발이 완료돼, 내년부터 본격적인 매출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삼화콘덴서는 이어 자동차용 부품인 42V 시스템용 필름 커패시터 개발 및 환경·에너지 분야에 활용되는 세라믹 소재 부문에 진출하는 것도 구상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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