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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섬유에 알루미늄 함침 대형장치용 경량·고강도 구조재료 개발
  • 편집부
  • 등록 2004-12-29 00:13:57
  • 수정 2011-11-23 16:5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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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크니(川崎市 高津區, 사장 大崎莊一郞)는 탄소섬유에 알루미늄을 함침시킨 기계·장치용 새 구조재를 개발했다. 열변위성이 거의 없고, 알루미늄보다 경량이면서 주철을 크게 상회하는 강도를 실현했다. 고정도를 유지하기 위해 가볍고 강한 재료가 요구되는 반도체·액정의 대형 구조장치에 적합하다. 현재 이 재료를 사용한 시작품의 평가를 하고 있고, 가격도 종래 세라믹스나 화강암와 비슷한 정도로 설정할 수 있다고 한다. 상품명은 ‘GRA’로 탄소섬유에 용탕단조를 통해 알루미늄을 함침시킨 복합재료이다. 선팽창계수가 0~10으로 열변위성이 없기 때문에 반도체 제조장치의 열교환기 부품으로서 일부 사용해 왔으나 대형 구조재에 대한 응용은 최초다. 밀도는 1입방센티미터당 2.2그램으로 알루미늄의 2.7보다 가볍고, 탄성률을 밀도로 나눈 비강성(比剛性)은 77~236으로 주철의 28을 대폭 상회한다. 진동흡수성이 높고, 탄소섬유와 알루미늄의 복합재료이기 때문에 가공도 용이하다. 구조재 재료에서는 대형화, 고속화가 진행되어 종래 소재에서는 정도유지가 어려웠던 반도체·액정제조장치용으로 확대판매를 추진한다. 고열 하의 작업용 부재에도 적합하여 장치 메이커와의 공동시작에도 착수 가공성이 높은 만큼, 원자재에 대한 완성품의 비율도 높아져서 가격 면에서도 충분히 극복할 수 있을 전망이다. 이 회사는 입자상 붕산 알루미늄에 알루미늄을 함침시켜 철과 비슷한 팽창률에 경량, 고강도를 실현한 ‘강성 알루미늄’도 개발했다. GRA와 함께 판매할 예정으로 용도에 맞는 제안활동을 해 나갈 계획이다. (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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