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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세혈관의 미세 패턴화 형성 성공 제판·광촉매 기술 응용
  • 편집부
  • 등록 2004-12-29 00:20:00
  • 수정 2011-11-23 16:4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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東京醫大 齒科大學의 森田育男 교수 등과 大日本印刷는 제판과 광촉매 기술을 사용한 모세혈관의 미세패턴형성에 성공했다고 발표했다. 포토마스크를 통해서 자외선을 조사한 기판 부분만이 광촉매로 친수성이 되면서 혈관내피세포가 증식·중공화(中空化)되어 패턴화된 직경 30~60마이크로미터의 혈관이 생긴다. 환부의 혈관사진과 같은 것을 작성, 심근 등에 전사하면 효과적으로 혈관재생을 촉진하여 심근경색이나 동맥경화증의 치료에 사용할 수 있다. 大日本印刷는 87년에 효소인쇄에 소변검사용 시험지를 실용화했는데, 현재는 취급하지 않고 있다. 따라서 지적재산권 강화에 나선 東京의치대와 손을 잡고, 3~5년 내에 기재와 세포배양기술, 배양세포를 이용한 안전 테스트 키트 등을 실용화, 바이오 분야에 재진출한다. 이 기술은 소수성 코팅을 한 유리 기판에 광촉매를 조합시킨 포토마스크를 통해서 자외선을 조사하면 그곳만 친수성으로 변한다. 혈관내피세포를 뿌리면 친수성 부분에만 증식하여 다시 모여서 빨대 모양이 된다. 종래의 줄기세포 주입법에서는 혈관재생효과가 불확실했으나 이것은 이틀만에 혈관을 형성할 수 있다. 이미 동물실험에 들어갔고, 뼈와 피부의 세포를 배양하여 화상이나 욕창 치료에 활용할 수도 있다. 大日本印刷의 北島義俊 사장은 “우리 회사의 반도체 제조기술을 친소수성 패터닝과 바이오칩에 활용함으로써 바이오 분야의 재사업화에 도전해 보고 싶다”고 했다. (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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