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런던대학의 연구팀은 알루미나(산화알루미늄)를 원료로 유리를 효율적으로 합성하는 기술을 개발했다. 희토류 산화물과 섞어서 용융·냉각하자 알루미나가 대부분을 차지하는 유리가 생겼다. 세라믹스와 비슷한 강도를 가지며 거의 깨지지 않는 유리의 길을 열었다.
알루미나는 강도가 높고, 구조에 따라서는 빛을 잘 통과시킨다. 희토류 산화물을 섞으면 결정이 잘 생기지 않아 유리구조물이 생긴 것이라고 보인다. 지금까지 알루미나를 유리 상태로 만들려면 고온으로 가열하여 고속 냉각을 했으나 투명한 유리 상태의 물질을 만들기는 어려웠다. (일경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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