古河전기공업은 정보·산업기기용으로 발진파장 850나노미터의 면 발광 레이저(VCSEL)시장에 참여한다고 발표했다. 해외세가 주류인 시장에서 일본 내에서 공급체제를 구축하기는 처음이다. 갈륨·비소를 주요 재료로 하고, 기기 도입이 가능한 광전변환소자 ‘TOSA’의 형식으로 최대 전송속도는 매초 4.25기가피코, 산화형 구조의 칩 형식으로 동 10기가피코를 실현했다. 단가는 1000엔 정도. 지난 10월부터 橫浜연구소(橫浜市 西區)에서 월 5만개로 양산을 시작했고, 올해 초에 월 10만개로 확대한다. 현재는 빌딩 내 이서넷(ethernet)의 광원과 카메라의 오토포커스 광원 등에 사용되고 있고, 파장 850나노미터의 세계시장은 연간 약 1000만개라고 한다. 앞으로 차량탑재기기의 광원 등에 시용되면 시장규모는 수년 후에 배로 증가할 것이라고 본다. (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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