大日本印刷는 神奈川縣과 川崎市에서 만드는 첨단기술연구기관, 神奈川과학기술아카데미(KAST, 川崎市)와 손잡고 종래에 비해 1.5배의 밝기가 있으면서 저전압으로 구동하는 플컬러 유기 EL(일렉트로 루미네센스)소자를 개발했다. 6월을 목표로 빛나는 포스터 등 새로운 광고매체를 실용화한다. 새 소자는 밝기를 나타내는 휘도(輝度)가 1평방미터 당 1만 5천 칸델라. 한편, 소자를 구성시키기 위해 필요한 전압은 종래에 비해 3볼트 낮다. 종래의 유기 EL소자는 제조과정에서 물과 강산을 사용하기 때문에 제조 후, 소자의 일부가 부식하는 등의 문제로 고휘도를 내기가 어려웠다. 새 소자는 제조과정에서 일체 물이나 강산을 사용하지 않으므로 안정성이 높다. 저전압에 고휘도를 얻을 수 있다는 특성을 활용했다. 빛나는 포스터에 대해서는 6월 무렵에 실용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종이처럼 접어서 사용할 수 있는 ‘전자 페이퍼’에 대해서도 5년 후의 제품화를 목표하고 있다. (일경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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