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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촉매 이용한 방열부재 개발
  • 편집부
  • 등록 2005-03-01 00:29:24
  • 수정 2011-03-24 18: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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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독창적인 기술인 광촉매 기술을 활용하여 지구온난화 방지와 히트아일랜드 현상의 완화를 위한 노력이 진행 중이다. 주택이나 빌딩을 수막으로 싸서 건물 채로 냉각한다는, 소위 ‘현대의 물뿌림’ 프로젝트로 그 실증실험이 東京 駒場의 東京대학 첨단과학기술연구센터 등에서 행해졌다. 산업계에도 큰 파급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만큼 내년에 상품화를 위한 관계자의 노력을 기대해 본다. 이 ‘광촉매 이용 방열부재’의 개발은 송본전공, YKK, AP, TOTO, 日本板硝子, 泉, JFE스틸, 太陽工業 등 7개사 컨소시엄과 東大첨단연 橋本연구실, 東京理科大學 武田연구실, 그리고 신에너지·산업기술종합개발기구(NEDO)를 합한 산학관에 의한 광촉매 이용 고기능 주택부재 프로젝트의 하나. 주택, 빌딩, 대형 공간의 3워킹그룹으로 나뉘어 개발해 왔다. 산화티탄 광촉매가 가진 유기물의 분해, 친수화 기능은 이미 유리 등 건재의 셀프클리닝과 도어미러의 김서림 방지를 비롯해 탈취, 항균 등 가까운 곳에서 폭넓게 사용되고 있다. 그 광촉매 기술을 “적극적으로 환경을 개선하는 기술로서 사용할 수는 없을까, 하고 연구하기 시작”(橋本和仁 東大 첨단연 소장)한 것이 이 프로젝트의 시작이었다. 이미 주택에서는 광촉매를 코팅한 지붕재, 외벽, 창유리 등이 상품화되어 있는데, 여기에 살수장치로 ‘물뿌림’을 하여 0.1밀리미터 정도 되는 물의 박막을 형성. 물의 증발에 의한 증발잠열(기화열)로 건물을 냉각하는 시스템. 복사열이 저감되기 때문에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져 “실제로 그 일을 하고 있는 우리들도 썰렁해지는데 놀랐다”(高濱孝一 松下電工 신사업기획실 코팅사업 추진그룹 부장)고 한다. 부재의 내구성 이외에 도입 원가 등의 문제도 있다. 신축 주택에 대한 살수 시스템의 도입 원가는 300만 엔 정도, 전기세와 수도세 등 운영비는 여름 한 철에 5000엔 정도. 물론 빗물 이용이 이상적이다. 하년 냉방공조용 전력은 10~20% 삭감할 수 있는데 자택에 달 경우의 살수 시스템의 이미지는 100만 엔 정도. 실용화되면 산업계에 대한 파급효과는 큰 만큼 원가 인하 노력이 한층 더 요구된다. 인류에게 지구온난화 방지는 코앞에 닥친 문제인데, 산업부문에 비해 민생·가정부문에서의 대처는 상당히 더디다. 비와 태양열에 의해 외벽과 창유리가 깨끗하게 됨과 동시에 가정에서도 지구온난화 방지를 위해 한몫할 수 있다. 수익자는 국민 전체로 정부의 조성을 포함해 적극적인 추진책을 검토할 시기에 와 있다. (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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