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환형 사회대응 산업 클러스터 위원회(仙臺市 靑葉區, 위원장 佐伯昭雄)은 내산성 콘크리트 2차 제품의 제조·판매를 위한 연구개발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석탄재 등의 무기계 폐기물에 고화제를 섞어서 경화하는 기술을 가진 土木地質(仙臺市 泉區)를 중핵으로, 콘크리트 제품 관련 메이커 등 모두 10개사가 연대하여 사업화한다. 동북지역의 산업 클러스터 계획을 추진하는 일환으로, 기간은 2년 정도를 예정하고 있다.
순환형 사회대응 사업 클러스터 위원회가 시작한 연구개발 프로젝트에는 土木地質이외에 호쿠에츠(仙臺市 若林區), 前田製管(山刑縣 酒田市) 등 9개사가 참가하여 연합체를 조직. 사무국을 동북경제연합회 내에 설치했다.
土木地質과 北政文 宮城縣 농업단기대학 조교수가 공동으로 개발 중인 내산성 콘크리트 제조기술의 노하우를 참가기업에 개시하고, 제품을 시작하고 판매루트를 개척한다. 8월말까지는 멤버들 사이에서 비밀유지 계약을 체결했었다.
사업화의 베이스가 되는 것은 무기계 폐기물에 규산나트륨(물유리)계 고화제를 첨가하여 경화시키는 기술. 폐기물을 주원료(골재)로 사용하는 것이 특징으로, 통상의 시멘트를 사용한 콘크리트 제품에 비해 내산성이 우수한 특성을 가진다.
석탄재 등 재활용 사업을 추진하는 효과도 기대하고 있고, 하수처리시설 등 강산성 환경에서의 이용을 전망하고 있다. 이 프로젝트는 앞으로 일본 동북지역에서 전개하고 있는 폐기물 공급사업자와의 연합도 추진할 방침이다. (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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