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능성과 예술성 부합시킨 웰빙형 인테리어 자재
은 나노처리 및 원적외선·음이온 방출, 각종 유해 물질제거·항균효과 등 우수
(주)던칸(대표이사 정선택 www.dunkhan.com)은 새집증후군을 해소할 수 있는 건축자재, 기능성 아트 타일을 생산하는 업체다.
최근 (주)던칸이 선보인 살아 숨쉬는 소재 ‘Bio Plus´는 전통적 도예기법으로 만든 도판의 제조 원료인 점토를 나노입자방식으로 처리하고 여기에 은을 나노처리하여 혼합한 형태로 만들었다고 한다. 이 회사의 제품은 산수화를 전공한 전문 작가의 작품을 이용하여 만든 것으로, 작품을 건축화시킨 웰빙형 인테리어 자재라고 한다. 현재 이 회사의 제품은 이천 전통 도자기 공예 공장에서 직접 생산하고 있으며, 대량생산체제를 갖추기 위해 공장을 증축 중이라고 밝혔다.
회사관계자는 기능성 아트타일 ‘Bio Plus´는 은 나노 입자에 의해 포름알데히드 및 VOC제거에 뛰어난 효과를 보인다고 설명했다. 한국원적외선응용평가연구원 시험성적서에 따르면, ‘Bio Plus´는 상온에서 92%이상의 원적외선 방사효과와 1500이상/CC의 음이온 방출효과를 지니고 있어 새집증후군 해소는 물론이며 항균·항곰팡이, 항습작용, 공기정화 및 탈취작용, 혈액순환 및 신진대사기능 촉진, 피로회복 등 다양한 효능을 지니고 있다고 한다.
(주)던칸의 정선택 대표이사는 “새집증후군이 사회적 이슈화 되는 요즘 웰빙 바람이 더욱 거세어 지면서 새집증후군을 해소시킬 수 있는 친환경 건축자재가 앞으로 더욱 각광받을 것이라고 본다”며 “웰빙 문화에 맞추어 전통 도예문양의 예술적 미와 기능성까지 갖춘 친환경 건축자재로 소비자들의 삶의 질적 향상을 꾀할 것”이라고 말했다.
‘Bio Plus´는 주거공간의 인테리어 이외에도 공공장소, 학교, 도서관, 일반건물, 병원에 이르기까지 모든 생활공간에 시공이 가능하다고 한다. 특히 소비자들이 원하는 디자인의 제품 주문생산 등 어떠한 형태의 디자인이라도 제작이 가능하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한양대학교 미세입자공학 연구팀 오성근 박사와 제휴하여 개발한 ‘Bio Plus´는 ‘2004 대한민국 특허기술대전’에서 동상을 수상해 소비자들의 이목을 더욱 집중시켰다.
회사측은 기능성과 예술성을 결합한 ‘Bio Plus´를 소비자들이 온라인상에서 자신들이 원하는 색상과 디자인의 제품들을 직접 인테리어 해보고 상품을 선택할 수 있는 시뮬레이션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소비자들의 시공 만족도를 높여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정선택 대표이사는 “앞으로 (주)던칸은 대량생산체제를 통해 가격적인 측면에서 소비자들이 제품을 부담없이 구입할 수 있게 할 것이며, 대리점 개설로 내수시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국내 뿐 아니라 일본, 중국, 미국, 유럽 등지에도 수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문의)02-415-7009
윤나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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