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4~6/10 갤러리블루
문경대학 도예과 유태근 교수의 작품전이 오는 6월4일부터 10일까지 서울 종로구 관훈동 갤러리블루에서 열린다. 유태근 교수는 이번 전시에서 진사와 철화를 이용해 그림을 그린 접시와 발, 항아리 등 100여점의 장작가마 소성 작품을 선보인다. 작가는 기존의 도자기나 공예품의 문양이 아닌 자연을 보고 직접 스케치해 도안한 망개나무, 칡넝쿨 등을 도자작품에 표현했다.
유태근 교수는 “꽃문양이 몇 차례 다른 사람에 의해 옮겨지다 보면 처음 자연상태에서 어떤 모습이었는지 알아보기 힘든 문양이 된다. 보다 생생한 문양을 만들기 위해 자연물을 직접 스케치 했다”고 전한다.
/ 갤러리블루 02-725-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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