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산업용 요업 업종인 대한도자기타일공업협동조합, 한국유리공업협동조합 및 한국파인세라믹스협회를 중심으로 기업간 전자상거래(B2B)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다.
이는 기업간 거래에 있어 전자구매, 전자입찰은 물론 판매방식에 있어서 인터넷을 활용하여 잠재고객을 개발하고, 판매 사업을 확대하기 위함이다.
산업용 요업 B2B 추진위원회 관계자에 따르면, “건설업, 유통업, 정밀화학산업 등은 이미 정부의 업종별 B2B 네트워크구축사업에 참여해 상품 분류 표준화 작업을 마쳤다”며 “향후 우리업계와 타 업계가 거래할 때 인터넷 의사 소통수단을 만들어야 뒤쳐지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따라서 앞으로 산업용 요업계는 원료와 상품에 대한 국제 표준 분류체계를 수용하고, 표준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여 활용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어야 한다고 관계자는 밝혔다.
산업용 요업 B2B 사업을 추진한다는 것은 전 세계 바이어들이 인터넷상에서 우리나라 업체와의 거래가 이루어질 기회를 확보하는 것으로 이는 업계의 생존을 위해서도 꼭 필요하다. B2B 추진위원회 관계자는 “이러한 사업은 개개인의 업체가 투자해서 구축하기에는 너무나 방대한 업무이므로, 정부의 지원(약 70%)을 통해 사업이 구축되어야 할 것이다”며 “따라서 B2B 사업추진에 대응하기 위한 업체들의 최소한의 투자가 필요한 시기이다”고 덧붙였다. 향후 사업추진이 가능해 지면, 사업에 참여한 기업은 업무 처리과정에서 필요한 기술정보, 시장정보, 구매정보 등을 쉽게 얻을 수 있으며, 상거래 질서의 유지 및 발전을 위한 표준화 작업과 구매·판매 업무를 도와주는 전자상거래 시스템을 확보할 수 있게 된다.
쪾정부지원금(2개년):11억원
(전체 사업비의 70%, 1차년도:5억5천만원)
쪾민간부담금(1차년도 부담):2억4천만원
(현금:1억2천만원, 현물:1억2천만원)
쪾업체당 현금 부담금:5백만원
업종별 B2B사업의 목적
B2B 마인드 제고
쪾기업간 유기적인 전자상거래체제 구축을 위한
CEO의 적극적인 리더쉽 유도 및 동종업계간의 협력 강화
업종별 B2B 모델 수립
쪾분류체계 표준&컨텐츠 구축으로 전자상거래 기반 구축
종합물류망, 해외조달망등과의 연동으로 산업 전체의 물류효율화 추진
쪾통합 물류시스템 체계 구축
쪾해외망과의 연동을 통해 산업의 정보 체계를 세계 수준으로 유도
중소기업의 전자거래 지원
쪾EDI시스템, 조달업무시스템을 갖추지 못한 중소기업이
WEB으로 업무처리 가능
쪾기업간 협력조직을 구성하여 대외 문제에 공동 대응
전자거래 표준을 확립하여 동시공학적 설계/제조 체계를 구현
쪾사업의 전 Life-Cycle에 걸친 정보의 표준 확립 및 전달 체계를 구축
쪾부품분류정보, 기술정보, 설계정보 등의 CALS 표준체계 구축
기 계 금 형 공 구 뉴세라믹 업종/e-MP 신용보증 물 류
업종간
B2B
인프라
구축
목적
업종간 B2B
네트워크
구축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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