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 핵융합연구개발사업단(단장 이경수)은 지난 2월 16일 차세대초전도핵융합연구장치(KSTAR)의 첫 번째 TF초전도자석 완제품을 제작, 완료해 핵융합실험동에 설치한다고 밝혔다.
이번 첫 번째 완제품은 기초과학연구원이 두산중공업과 함께 제작한 것으로 TF초전도 코일을 내장한 높이 4.2m, 폭 3.5m의 D자형 모양자석의 구조물이다. 또한 TF초전도자석은 국내 초대규모로 1천500톤의 전자기력을 견디면서 영하 290도에서 동작하게 된다. 기초과학지원연구원은 첫 번째 TF초전도자석 완제품을 시작으로 올해안에 KSTAR에 필요한 16개의 TF초전도자석을 제작, 설치 완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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