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멘트 공장들이 늘어나는 재고량으로 설 연휴 이후 공장 가동을 하지 못하고 있다.
건설경기 침체의 장기화와 값싼 중국산 시멘트 수입 등으로 각 공장의 누적 재고량이 30만~40만 톤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되고 있다.
동해안의 몇몇 업체들은 일부 공정을 가동하고 있지만 현재의 상황을 극복하기는 역부족이라는 것이 일반적인 시각이다.
이에 업체들은 재고처분을 위해 영업활동을 강화하는 등 자구책 마련에 고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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