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르토(東京都 文京區, 사장 田島琢二)는 손쉽게 루비나 사파이어를 만들 수 있는 단결정 육성장치 ‘네오루비-RG’를 판매하고 있다. 산업기술종합연구소와 NEC머시너리가 공동개발한 장치로, 소형냉장고 정도의 크기, 무게 90킬로그램으로 책상에 놓을 수 있고, 가정용 100볼트 전원을 사용할 수 있다.
‘세계 최소의 단결정 육성장치’라는 것이 특징. 적외선 집중가열방식으로 반사경을 채용하여 5분 만에 2100℃로 승온한다. 자기순환형의 냉각수로 외부로부터의 공급은 필요치 않다.
알루미나나 티타니아의 분말을 굳혀서 다결정 막대로 만들고, 이것을 용융시키면서 단결정으로 육성한다. 단결정의 직경은 3밀리미터, 길이 5밀리~6밀리미터. 결정이 성장하는 모습을 모니터로 관찰할 수 있다.
마르토는 각종 탁상 가공·관찰 장치를 다루고 있으며, 단결정 육성장치도 그 일환으로 취급한다.
이 회사의 가압성형기나 탁상 가공기, 절단연마기 등을 조합시키면, 분말에서 보석 등의 단결정 제품을 만들 수 있다. 보석제조 이외에 공업고등학교 등의 교육용, 연구소의 시작용 등으로 판매한다. (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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