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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형 MRI 개발,영구자석식으로 2테슬러, 작은 동물용으로 최적화
  • 편집부
  • 등록 2005-03-24 23:13:10
  • 수정 2011-01-12 15: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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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OMAX는 영구자석식으로 2테슬러(1테슬러는 1만 가우스)의 높은 자장을 발생하는 소형 자기공명단층촬영장치(MRI)를 개발했다. 쥐 등의 작은 동물용으로 자석의 형태나 자화각도 등을 최적화함과 동시에 자속을 유도하기 쉬운 고포화 자속밀도 재료를 채용하여 촬영 공간에 균일하며 높은 자장을 실현했다. 재생의료나 신약개발, 식품 등의 분야에 전개를 목적으로 하며, 작년에 대학과 연구기관에 판매했다. MRI는 筑波대학 발 벤처 기업인 엠알테크놀로지(茨城縣 츠쿠바시, 사장 拜師智之)와 공동개발했다. 자장 발생의 자기회로와 화상처리기로 되어 있고, 회로 내에 검체를 넣어 종양이나 뼈 등의 화상을 0.1밀리~0.2밀리미터의 분해능으로 찍을 수 있다. 회로는 80센티×63센티×84센티미터. 장치 전체적으로도 종래의 MRI의 반 이하의 공간에 놓을 수 있다. 회로에는 16종류의 네오딤계 희토류 자석 ‘네오맥스’를 사용, 8개씩 블록처럼 조합시켜 N극과 S극이 상하로 겹치도록 배치했다. 회로 중심부 상하 자석에는 철코발트 합금제 고포화 자속밀도재를 채용했다. 여기에서 자속을 모아 촬상(撮像)의 직경 3센티미터의 원형 공간에 2테슬러의 자장을 일으킨다. 자장강도의 비균일은 플러스 마이너스 10마이크로테슬러의 범위로 낮추었다. 일반적으로 MRI로 쥐 등 작은 동물을 찍을 때에는 인체용보다도 높은 자장이 필요한데, 높은 자장을 얻으려면 초전도 자석을 사용하는 방법도 있지만, 이는 냉각장치 등 큰 설비가 필요하다. 이번 장치에서는 냉각장치가 불필요하며 관리·유리의 수고도 줄어든다. (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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