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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D, 소비전력 전구의 8분의 1
  • 편집부
  • 등록 2005-03-24 23:15:04
  • 수정 2011-01-12 15: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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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ght Emitting Diode의 약자. 전압을 가하면 빛을 발하는 반도체 칩을 사용한 직경 1~5밀리의 소형 램프. 소비전력은 같은 밝기의 전구에 약 8분의 1, 형광등의 반 정도가 된다. 지구온난화 대책추진 대강(大綱)의 평가·재검토에 관한 중간평가에서도 이산화탄소 배출 삭감에 기여하는 기술로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에너지 소비효율이 우수할 뿐 아니라 형광등의 몇 배 이상의 수명이 있다고 한다. 수은 등 유해물질도 포함하지 않기 때문에 환경부하가 낮다. 이미 휴대전화 등의 전자기기와 신호기의 광원으로 이용이 진행되고 있다. 일반 조명용의 중심이 되는 백색 LED는 日亞化學工業(德島縣 阿南市)과 豊田合成 등이 기술개발을 서두르고 있다. 가정용은 松下電工 등이 소형 스탠드를 발매. 업무용은 東急電鐵이 東橫線 橫浜驛의 전식간판의 광원에 도입한 이외에, 六本木힐즈의 장식용 조명에도 채용되었다. 보급의 과제는 비싼 가격. 업계단체의 LED조명추진협의회(東京·港)에 따르면 같은 밝기에서는 형광등의 21배라는 통계도 있다. 원가와 휘도가 개선되면 세계적으로 연간 1조 5천억 엔 규모의 시장이 있는 조명용 형광등과 백열등으로 치환할 수 있다. (일경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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