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촉매협회 ‘광촉매인증제도’ 특성평가 전문기관 역할 수행, 관련 장비 갖춰 사전 측정 테스트 진행 중, 실내공기질 관련 유해물질 측정사업도 추진 요업(세라믹)기술원(원장 정수철) 종합시험분석센터에서 광촉매 특성평가 사업에 나선다. 요업기술원 종합시험분석센터에 따르면 광촉매 특성평가 장비를 갖추었으며 시험평가방법도 확정됨에 따라 본격적인 광촉매 특성평가를 실시할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건자재시험연구원과 함께 요업기술원은 광촉매협회에서 실시하는 광촉매 제품 인증제도와 관련, 특성평가 전문기관의 역할을 하게 되었다. 요업기술원과 건자재시험연구원은 광촉매협회와 함께 광촉매 제품 인증제도 실시를 위한 사전 측정 테스트를 다양하게 진행하고 있다. 요업기술원에서 광촉매 특성평가를 담당하고 있는 최철호 연구원은 “광촉매 제품의 특성평가 사업의 본격적인 실시를 위한 사전준비를 완료했으며 실제로 관련업체로부터 광촉매 특성 테스트를 의뢰받아 측정을 실시하기도 했다”고 밝혔다. Self Cleaning·공기정화 성능 평가 요업기술원에서 주로 평가하게 될 광촉매의 성능은 광촉매협회에서 마련한 ‘광촉매 제품 인증제도 시행방안’과 같이 광촉매의 Self Cleaning과 공기정화 성능이다. 수질정화, 항균, 항곰팡이 등에 대해서는 측정방법과 표준화가 마련되면 시행할 예정이다. 측정방법 또한 이미 확정된 일본 광촉매제품기술협의회에서 실시하고 있는 성능평가법을 이용하게 된다. 즉 Self Cleaning 성능은 액상필름밀착법을 이용하고 공기정화성능은 가스백 A, B법을 이용할 계획이다. 액상필름밀착법은 시편에 MB용액을 주입한 후 탈색유무를 확인하는 것이며 가스백법은 아세트알데히드의 분해 성능을 측정하는 것이다. 요업기술원에서는 광촉매 특성평가 사업을 위해 기존의 장비 이외에 UV Radiometer, UV Lamp 등을 갖추었다. 측정료는 건당 40만원으로 책정했지만 광촉매협회의 광촉매 제품 인증을 받기 위한 측정료는 더 저렴하다고 한다. 한편 요업기술원에서는 광촉매 특성평가와 함께 최근 크게 주목을 받고 있는 실내공기질과 관련한 VOC·포름알데히드 등의 유해성분 측정사업도 추진중이다. 이를 위해 올 상반기중 GC Mass 등을 추가로 도입할 계획이다. 또한 광촉매·실내공기질과 관련한 과제도 수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미선 기자 광촉매 특성평가 장비 현황 항목 Spec. UV radiometer UVX-25sensor, UVX-36 sensor(미국) UV Lamp(BLB) 20 W(일본) 형광등 반사갓 2등용 Support jack(SUS) 150×150 gas bag(데트라백) 5L(일본) 가스흡입관 100mL(일본) 가스검지관(CH3COH) 92(일본) 가스검지관(CH3COH) 92M(일본) 열접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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