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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적외선 응용한 의류건조기 개발 소방서등에 판매
  • 편집부
  • 등록 2005-03-26 02:25:29
  • 수정 2011-01-12 14:3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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新日本石油는 업무용 의류건조기 등 연료 기름 이외의 신규사업을 확대한다. 지금까지 생산해 온 탄소섬유를 사용한 바닥 난방이나 운반 장치와 함께 원적외선식 건조기를 개발, 작년 10월부터 소방서 등에 본격적으로 판매하고 있다. 바닥 난방은 ‘올 전화(電化) 주택용’ 운반 장치는 반도체 공장 등에 판매한다. 2005년도에 신규사업의 매상을 03년에 비해 30% 증가한 백억 엔 이상으로 끌어올릴 방침이다. 개발한 의류건조기는 업계 최초로 원적외선과 온풍 두 가지 건조방식을 채용했다. 우선 등유를 사용하여 건조기 내의 방사관을 가열, 원적외선을 발산시킨다. 방사관 속에는 공기가 통하고 있고 가열한 공기도 관으로 뿜어낼 수 있다. 원적외선과 고온의 공기를 동시에 의류에 닿게 하여 수분을 증발, 건조시키는 구조다. 건조실이 연결된 제품도 판매한다. 건조실 안에서는 원적외선이 측면, 온풍이 아래쪽에서 들어오기 때문에 대류가 발생하여 효율적으로 균일하게 건조된다고 한다. 건조시간은 종래의 전기식에 비해 2분의 1, 유지비용은 3분의 1이하면 된다. 가격은 단품의 경우 320만 엔, 건조실이 부착된 것이 400만 엔. 新日石은 이 기기의 생산을 연소기기개발의 日精오벌(東京·新宿, 사장 見方克友)에 위탁. 新日石이 자사 브랜드로 소방서와 청소시설, 골프·스키장 등에 판매한다. 작년부터 3년간 450대, 14억 엔의 매상을 목표로 한다. 한편, 바닥 난방은 전력회사와 손잡고 올 전화 주택용으로 판매할 방침이다. 중유에서 생산하는 탄소섬유를 발열부품으로 사용하여 내구성을 높여 수요 증대를 전망하고 있다. 운반 장치는 제품을 제조라인부터 수납고까지 반송할 때에 사용한다. 탄소섬유 소재를 사용하기 때문에 종래의 알루미늄제 장치에 비해 진동이 적다는 것을 어필. 반도체 웨이퍼의 운반용 등에 판매한다. 이 회사는 01년에 신상품 사업부를 설치했다. 03년도 이 사업부의 매상은 78억 엔. (일경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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