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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주 도예전
  • 편집부
  • 등록 2003-07-05 19:34:28
  • 수정 2016-04-15 08:3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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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3~5/24 서울 종로구 화동 서미아트갤러리 도예가 박경주씨의 8번째 개인전이 오는 5월 13일부터 24일까지 서울 종로구 화동 서미아트갤러리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에는 현대인들이 복잡한 생활 속에서 느끼는 외로움을 작가 특유의 감각으로 해석해 놓은 조형작품을 선보인다. 작가 박경주의 작품은 밝은 색상과 귀여운 드로잉들로 따뜻한 웃음을 짓게 한다. 주로 분홍과 빨강 등의 로맨틱한 색상과 하트, 입술 등의 상징적이면서도 여성적인 드로잉이 독특하다. ‘환상인간’이라는 제목의 작품은 순수 조형 작업으로 팔다리가 생략돼 있는 높이가 180㎝에 이르는 원통형의 작품이다. 기이한 얼굴의 형상은 보는 이로 하여금 현대 도시인의 특성을 생각하게 한다. 또한 ‘환상─접시’와 ‘환상─머그’ 등 실용적인 작업들도 흰색 바탕에 빨강색 손거울, 핸드백, 브래지어 등의 무늬와 숫자, 특수 문자가 함께 어우러져 작가 고유의 작품 분위기를 자아낸다. 이외에서 각양각색의 마스크와 스노우 보드 형태를 표현한 작품도 전시된다. 박경주는 홍익대 도예과 및 동 대학 산업미술대학원, 뉴욕대학교 대학원을 졸업했다. 개인전 8회, 단체전은 ‘상생의 힘’전, ‘모래사이’전, ‘38평형’전 등 국내외 80여회 전시에 참여했다. 현재 한성대학교 회화과 강사이다. / 서미아트갤러리 02-720-5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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